5월 남구도서관 교육생님들께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슬퍼하거나 노하지 말라 슬픈 날엔 참고 견디라 즐거운 날이 오고야 말리니 마음은 미래를 바라느니 현재는 한없이 우울한 것 모든 것 하염없이 사라지나 지나가 버린 것은 그리움이 되리니 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노하거나 서러워하지 말라 절망의 나날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 반드시 찾아오리라 마음은 미래에 살고 현재는 언제나 슬픈 법 모든 것은 한순간 사라지지만 가버린 것은 마음에 소중하리라 5월 블로그반 교육생님 옛~날을 그리며 고등학교시절에 양지바른 창문가에 앉아 시 외우기 시험을 앞두고 종기종기 모여서 서로 챙겨주며 친구들과 시 외우기에 전념하든 시절 그리며 한출의 시를 읊으 보시기바랍니다 추억은 언제나 아름다운 거죠. 지금도 이 시간이 지나면 저와 블로그를 배우며 보낸 시간들이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겁니다 *귀부인* 글 : 알렉산드르 푸쉬킨 Aleksndr Sergeevich Pushkin 그림 : lvey Hayes 음악 : 슈베르트 세레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