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의 음악편지-모차르트 / 교향곡 25번 사단조 -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

월요일의 음악편지-모차르트 / 교향곡 25번 사단조 -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월요일의 음악편지     Symphony No.25 in G minor, K.183 [모차르트 / 교향곡 25번 사단조 - 영화 아마데우스 삽입곡]           모차르트는 오스트리아 짤츠부르크에서 (1756.1.27) 태어 났습니다.  모차르트의 정식 이름은 "Johann Chrysostom Wolfgang Amadeus Mozart" 입니다. 이렇게 긴 이름과는 다르게 그의 생애는 36세도 채 되지않아 병마로 마감 되었습니다.   천재들이 대부분 그러하듯, 그도 현실세계의 적응력이 부족 했습니다. 궁정악장과의 갈등으로 쫓겨나게되고, 계급사회에 대한 계몽적인 작품활동과, 철부지한 삶으로, 말년엔 가난과 병마에 시달리는 어려운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그가 쓴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과 "돈 죠반니"가 그 예가 됩니다.   그러나...그는,     베토벤과 함께 고전파 음악가로서 짧은 생애에 방대한 작품을 남긴 위대한 음악가 입니다. 요제프 하이든과 더불어 18세기 빈 고전주의 악파의 대표적인 인물이며,오페라, 실내악, 교향곡, 피아노 협주곡 등 여러 양식에 걸쳐 방대한 작품을 남긴 전시대를 통털어 음악의 천재 중 한 사람으로 알려졌습다.   -초 립-   Wolfgang Amadeus Mozart     제1악장 Allgro con brio (Amadeus Ost.) g단조 4/4박자 소나타형식 제2악장 Andante Eb장조 2/4박자 3부형식 제3악장 Minuetto - Trio - Menuetto G단조 3/4박자 제4악장 Allegro assai G단조 2/4박자 소나타형식 Bruno Walter, cond Columbia Symphony Orch       이 곡은 작은 G단조라고 불리기도 하는데, 교향곡 작곡에 있어 중요한 전환기인 1773년, 그가 17세 되던해 작곡된 곡으로, 그의 생애 에서는 청년기에 해당 되지요.    영화 "아마데우스" 에 삽입된 이곡의 제1악장은, 고성능의 극장 음향기기를 통해 관객을 압도하며, 모든 사람들을 모차르트의 혼에 깊이 빠져 들게 합니다.   모차르트 메니아들은 이 작품의 CD 한장씩은 다 가지고 있을 정도니까요. 기회가 되시면, CD를 대여 하시어 다시 한번 감상해 보시기 바랍니다.   모차르트는 좋은곡이 많아서 지구상의 누구나, 어려서 부터 접하게 됩니다. 12개의 변주중 피아노 곡 "반짝 반짝 작은별" 이 바로 그 예 입니다                클래식 곡을 보내 드릴 때 마다 망설임이 앞 섭니다.   좀더 재미있고 경쾌한 곡은 없을까? 여울님들 중, 몇분이나 클래식을 좋아 하실까?   클래식이 삶의 다양성 만큼이나 그 깊이가 있어서 즐기기가 어려운게 아닌가 생각 해 봅니다.   좋은 한 주 되십시오!   -초 립-   http://cafe.daum.net/leerut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