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일반상식/건강상식

솔방울 효능

장미부인 2013. 11. 7. 21:24


※소나무 솔잎. 솔순. 솔방울 효능※


솔방울(잎)효능
솔방울은 송구(松球), 송과(松果), 송란(松卵)이라고 한다.
솔방울의 성미는 달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허증으로 인한 변비와 붕비를 치료한다. 윤기가 흐르게 하고 기침을 멎게 하며
잇몸질환.입냄새제거. 골절풍, 어지러움증을 치료하며 죽은 살을 제거한다.

 

솔방울 술을 담가 마신다. 최근에는 덜 익은 열매를(푸른솔방울) 사용하기도 한다.
덜 익은 열매(푸른솔방울)에는 테르펜이 풍부해 고혈압과 동맥경화 예방에
솔잎 술과 같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옛부터 소나무잎은 장수식으로 알려져 왔다.
특히 소나무의 솔방울은 선인식(仙人食)으로 전해질 만큼 그 효과가 대단하다.
솔방울은 고혈압.강장보호, 관절염, 동맥경화, 소화불량, 심폐강화등에 좋다.

그래서 솔방울술이 불로장생의 술이요, 신비의술이라고 전해져 왔던 것이다.
솔방울 소나무는 순수한 한국산 솔방울(조선솔)이 효과적입니다
조선솔방울은 솔방울이 두 개가 마주보고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 치과에 가지 않아도 되는 비법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에 하나라지요.
마술 같은 솔방울 효과로 진정 고마워해야 할 비법 한 가지 알려 드립니다.

1. 준비사항
(5~8월)에 새순으로 올라오는 새파란 솔방울을 한 되 정도 준비합니다.
이 때 소나무는 순수한 한국산 솔방울이 효과적입니다.

한국산 소나무는 솔방울과. 솔잎이 각각2개로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잣나무는 잎이 5개로 한 쌍을 이룹니다.

2. 만드는 법
솔방울을 깨끗이 씻은 다음 솥에 넣고 솔방울이 잠길 정도로 물을 붓습니다.
잘 진하게 끓여서 솔방울은 건져내고 국물만 따라 놓습니다.
처음에는 팔팔 끓이다가 약한 불로 달이면 우유와 비슷한 색깔의 엑기스가 됩니다.

 

3. 활용법
이가 아프거나(흔들림), 잇몸이 붓거나, 잇몸에서 피가 나거나 하면
달인 솔방울 물을 입에 넣고 2분정도 머금고 뱉어내고를 3번 정도 반복하면
즉석에서 좋아집니다. (가글.가글) 이후 보통은 3~4년은 재발이 없습니다.

상태가 많이 나쁜 치과질환은 2~3개월정도의 효과만 있을 수 있으므로
자주 반복하여 기간을 늘려가야 합니다. 수차례하다 보면 반드시 좋아집니다.

예방차원에서는 달인 물을 위의 방법으로 3회를 반복하는데,
시간은 1회에 2분 정도 가글하듯 우글거리다가 뱉어냅니다.

입 냄새가 많이 나는 사람도 깜짝 놀랄 정도로 효과를 볼 겁니다.
여러 사람들의 임상실험으로 검증된 효과입니다.
준비해두셨다가 주위에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선물로 권하셔도 좋은 선물이 될 겁니다.

솔방울을 그대로 냉장고에 얼려 두었다가 활용하면 오랫동안 사용도 됩니다만
장기간 보관은 약효가 떨어져 곤란합니다.

그리고 체질에는 전혀 구애 받을 일이 없구요.
끓일 때는 뚜껑을 닫으면 좋은데 송진성분 때문에 뚜껑이 들러붙어
간혹 뚜껑이 열기 어려운 일이 있기도 합니다.

창호지로 하면 좋겠지만 그냥 두껑을 쬐끔 열어 놓고 끓여도 됩니다.
그리고 충분히 식은 후에 활용하세요.

(주의사항은 될 수 있는 한 삼키지는 마세요.
송진이 사람의 몸 속에서 분해되지 않고 축적되어 혈관을 타고 흘러다니다가 좁은
혈관을 만나면
그 곳에서 혈관을 막아버릴수도 있다고하네요.)

솔잎.솔순.솔방울. 효소. 식초 담그기
깊은 산속의 청정한 솔잎만 채취한다.
간혹 길가의 농약을 치거나, 오염이 심한 지역의 솔잎은 따지 않도록 해야한다.
솔잎만 사용해도 되고, 솔순이나, 솔방울을 같이 넣어도 된다.
혹은 솔순만으로 만들어도 된다.
찔레순이 나듯이 솔순은 솔잎의 새 잎사귀로 보면 된다.

오리지날 야생 조선소나무의 싱싱한 솔순. 잎.솔방울 입니다,
(솔방울과 솔잎이 두개씩 나있는 것이 오리지날 조선솔입니다.)

좋은 솔잎고르기

홍송/ Red Pine Tree


증상별 솔잎요법:
출혈: 솔잎을 가루로 만들어 상처 위에 뿌린다.
숙취, 피로회복: 솔잎을 한 웅큼 달여 마신다.

알레르기성 비염: 솔잎을 진하게 달여 차로 꾸준히 마신다.
피부염: 솔잎 달인 물로 목욕을 한다.
감기: 솔잎 달인 물을 마시거나 솔잎 효소를 먹는다.
타박상: 솔잎을 찧어서 식초에 조금 섞은 다음 발느다

잇몸질환: 솔잎을 달인 즙에 소금을 약간 넣은 다음 입안에 머금고 있는다.
편도선,인후염: 솔잎을 생으로 씹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인후염에는  솔잎차를 마시는 것이 효과적.

 

솔순.솔잎 주. 만들기
1) 솔잎효소 만드는 과정과 같은데 다만 설탕의 량만 조절하면 된다.
설탕을 30~50% 정도 넣어서 발효를 한다.

이때 효소와는 다르게 따뜻한 햇볕이 드는곳에 둔다
뚜껑은 천이나 한지 같은 것으로 덮어둔다.

처음에는 자주 열어 보고 뒤집어 준다
3개월 이상 지나면 송주(술)가 된다.
송주 자체만으로도 훌륭한 음식이 되니 술을 좋아하면 그냥 마시면 된다.

2) 솔방울술은 은은한 향기 때문에 마시는 기분이 상쾌하다.
특히 위장병이나 중풍, 류머티즘, 천식, 고혈압.동맥경화.강장보호제로 좋은 술이다.

◎솔방울. 송실주 만드는 법(알콜첨가)
재 료 - 솔방울 1kg, 35℃ 담금주 3.6L

담그는법 - 솔방울을 잘 씻어 말린 다음 용기에 넣고 담금주를 부어 밀봉한 다음
               냉암소에서 6개월 정도 저장하면 상긋한 솔방울주가 완성된다.
               솔방울은 그대로 두고 드시는 것이 좋다.
복용방법 - 하루 1∼2잔 (소주잔) 정도 마신다.

약술은 일반적으로 소주잔 1잔을 기준으로 하루 1~2회정도 마십니다.
좀 독하다고 생각되면 양을 절반으로 줄이셔도 괜찮구요.
그러나 약술이지만 어짜피 술이니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됩니다. ^^
그리고 솔방울주는 좀 독한 맛이 나면 (얼음이나 우유. 요구르트)등에 타서
좀 부드럽게 향을 음미하면서 시원하게 드셔도 좋습니다

솔잎식초를 만드려면
거른 솔순.잎. 주에 솔순.잎.주의 양 만큼 물을 부어서
알콜 도수를 낮추어(약4~5도) 주고
거기다가 식초(천연양조식초)를 조금 넣어주면 더 발효가 잘된다.
약 3~6개월 정도 발효를 하면 식초가 된다.

소나무의 효능 및 사용법
솔잎은 성미는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시다. 풍습을 없애고 몸안의 벌레를 죽이며
가려움을 멎게 하고 머리털을 나게 한다. 내장을 고르게 하고 배고프지 않게 하며 오래 살 게 한다.

소나무 속껍질은 성미는 따스하고 맛은 달다. 피를 멈추게 하고 설사를 그치게 하며 살이 썩지 않게 한다.
오래된 설사, 이질에 잘 듣는다. 솔마디는 소나무 가지나 줄기에 송진이 침착된 것으로 어린 가지를
잘라 쪼개서 물에 담갔다가 쓰는데 성질은 따뜻하고 폐와 위를 튼튼하게 한다.

 

풍습을 없애고 경련을 멈추며
경락을 고르게 한다. 뼈마디가 아플 때, 각기병 타박상, 관절염 등에 달이거나 술을 담가 먹는다.

솔방울은 성미가 달고 따스하며 독이 없다. 변비와 풍으로 인한 마비를 낫게 한다.
골절풍과 어지럼증을 고치며 죽은 살을 없앤다.

복령은 구멍버섯과에 딸린 복령균의 균핵을 말린 것이다.
소나무를 벤 곳에 있는데 죽은 소나무
둘레를 쇠꼬챙이로 찔러서 찾아 낸다. 겉껍질을 벗겨 내고 잘 게 썰어서 햇볕에 말려서 쓴다.

속의 빛깔이 흰 것을 백복령, 붉은 것을 적복령이라 하고 솔뿌리를 싸고 있는 것을 '복신'이라 한다.
맛은 달고 심심하며 성질은 평하다. 오줌을 잘 나오게 하고 정신을 안정시킨다.

비장이 허하여 붓는 데 ,
복수, 구토, 설사, 건망증, 소화기 질병에 쓴다.

 

송화가루는 봄에 수꽃 이삭을 따서 꽃가루를 털어 체로 쳐서 쓴다.
풍과 염증을 없애고 피를 멈추게 한다.

허약체질, 감기, 두통, 종기 등에 쓴다. 가루를 그냥 먹거나 술에 담가 먹으며 상처에는 그대로 바른다.
솔뿌리는 근육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어혈을 없애며 몸 안의 나쁜 것을 없애고
새살을 돋아나게 하는 데

매우 좋은 약재이다. 산후풍과 관절염, 신경통, 요통, 골수염, 골수암에 매우 훌륭한 약이된다.
황토에서 자라 10년쯤 된 어린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부인의 산후풍과 신경통,

관절염 등을 고칠 수 있는 명약이다. 민간의학자로 이름을 떨친 인산 김일훈 선생은 그가 지은 책인
<신약>과 <신약본초>에서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에는
신비한 약효가 있다고 했다.

 

<신약본초>에서도 "황토에서 생장하는 소나무의 동쪽으로 뻗은 뿌리는 솔잎에 맺히는
밤이슬의 감로정으로 인해 영약이 된다. 아침에 해가 뜰 때에 감로정이 함유된 이슬을
동쪽 뿌리가 흡수하므로 만병의 약이 된다."고 적고 있다.

솔뿌리는 황토에서 10~15년쯤 자란 나무에서 채취한 것이 좋다.
오래 묵은 나무에서 채취한 것은 송진이 많고 독이 있다.

깊은 산 속 길 옆에서 자라 뿌리가 땅 밖으로 드러나서 사람이 많이 밟고 다닌 것도
약으로 쓰면 좋다. 그늘에서 말려 잘 게 썰어서 쓴다. 그냥 달여 먹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아

설사가 날 수 있으므로 솔뿌리 달인 물로 식혜를 만들어 먹거나 다른 약재와 함께 약 달일 때
넣어서 쓰기도 한다.

 

솔뿌리 대신 잣나무 뿌리를 쓰면 효과가 더 좋다.
그러나 리기다 소나무나 해송의 뿌리는 쓰지 않는다.

우리 토종 소나무인 적송을 써야만 효과가 있다.
소나무 마디나 땅 위에 울퉁불퉁 드러난 솔뿌리도 효과가 좋다.

산후풍과 신경통, 관절염 :황토 흙에서 10~15년쯤 자란 솔뿌리를 캐서 잘 게 썬다.
솔뿌리는 땅 속을 깊이 파고 들지 않으므로 캐기가 어렵지 않다. 굵은 뿌리는 캐지 말고

손가락 굵기 되는 것을 캐도록 한다. 잘 게 썬 솔뿌리 3킬로그램에 물 한 말을 붓고 서너 시간 달여서
우려 내어 그 물을 엿기름으로 당화시켜 식혜를 만든다.

솔뿌리를 달일 때 삽주 뿌리나 오갈피 같은 것을
넣어도 좋다. 이렇게 만든 식혜를 한 잔씩 수시로 물이나 차 대신 마신다.

위장이 튼튼한 사람은 솔뿌리 30~50그램을 물로 달여서 마셔도 된다.
그러나 솔뿌리는 소화가 잘 되지 않고
설사하기 쉬우므로 식혜를 만들어 먹어야 몸에 잘 흡수된다.

기관지천식 :감꼭지 열 개와 솔잎 한 줌에 물을 적당하게 넣고 달여서 그 물을 한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에 다 마시되 하루에 세 번씩 빈속에 마신다.


경남 함양 지곡면의 늙은 소나무.
 
설사 :봄철에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 햇볕에 말렸다가 절구에 짓찧어
가루를 내서 한 번에 3~4 그램씩 하루 세 번 더운물로 먹는다.

또는 백복령을 말려서 가루 낸 것과 송화가루를
2대 1의 비율로 섞어서 꿀이나 설탕물에 반죽하여 한 번에 10그램씩 세 번 밥 먹고 나서 먹는다.

송화가루를 구할 수 없을 때에는 백복령만으로 해도 효과가 있다.
다른 방법으로 찹쌀까루와 송화가루를 같은 양씩 꿀에 섞어서
콩알 크기로 알약을 만들어 한 번에 5~7알씩 하루 세 번
밥 먹은 후에 먹어도 좋은 효험이 있다.

폐결핵 :솔잎을 따서 3개월 동안 술에 담가 두었다가 그 우러난 물을 한 번에
두 숟가락식 하루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또는 6월에 소나무에서 자연스럽게 흐르는 송진을 깨끗하게 받아서 한 번에
3그램 정도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간염 :사철쑥2, 솔잎1, 대추1의 비율로 섞은 다음 물을 넉넉히 붓고 푹 달여서 자주 먹는다.

구토, 설사 :솔잎이나 청솔방울, 또는 솔뿌리를 짓찧어서 물을 약간 넣고 성긴 천으로
짜거나 진하게 달여서 빈속에 먹는다.
서너 살의 어린아이는 한번에 작은 잔으로 한 잔씩, 어른은 작은 공기로 한 공기씩 먹는다.

만성위염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 낸 것 12킬로그램과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찹쌀밥을 말려서 가루 낸 것 300그램을 한데 잘 섞고 여기에
꿀이나 엿을 넣어서 한 개의 무개가 10그램 정도 되는
과자를 빚는다.

이것을 한 번에 서너 개씩 하루에 두세 번 먹으면 좋은 효과가 있다.

이질 :솔잎 2킬로그램, 씨를 뺀 대추 300그램, 쌀가루 300그램을 잘 섞어서 시루에 쪄서
햇볕에 말린 다음 보드랍게 가루로 만든다. 이것을 물엿에 반죽하여 한 개의 무게가
10그램쯤 되게 과자를 만들어 한 번에 서너개씩 밥 먹은 후에 먹는다.
설사가 심할 때에는 솔잎의 양을 늘린다.

기생충 :솔잎을 그늘에서 말려 가루로 낸 다음 꿀에 반죽하여 팥알 만하게 알약을 만들어
아침 해뜨기 전에 7~8알씩 먹는다.

유정 :백복령과 적복령을 각각 같은 양씩 가루 내어 물에 여러 번 담가
잡물과 거품을 없앤 후에 건져 말린다.

여기에 생강즙을 넣어 밤알 크기로 알약을 빚어서 한 번에 한 두 알씩 세 번 밥 먹기 30분 전에 먹는다.

두통 :소나무 순을 5~6월에 뜯어서 500그램쯤을 단지에 넣고 물 한 사발과 설탕 다섯 숟가락을 넣고
끓여서 식힌 다음 단지에 부어 넣는다. 이 단지를 잘 밀봉하여 땅에 열흘 동안 묻어 두었다가
위에 고인 물을 마시는데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먹기 전에 먹는다.

요통 :술 반리터에 솔잎 150~200그램을 넣고 밀봉하여 두었다가 2주일 후에 찌꺼기를 버리고
한 번에 한 잔씩 하루 세 번, 밥 먹기 전에 먹는다.

 

또는 솔잎을 깨끗이 짓찧어 즙을 내서
그 즙을 1리터에 소주 3리터를 넣고 마개를 막아 일주일 간 두었다가 한 번에 한 잔 정도씩
하루에 세 번 먹는다. 이 방법 말고 솔잎에 쌀을 섞어서 술을 만들어 먹어도 좋다.

관절염 :솔잎을 따서 천에 싼 다음 뜨겁게 하여 아픈 뼈마디에 하루에 두 번 정도 갈아 붙인다.
몇 번 계속하면 아픈 느낌이 없어질 뿐만 아니라 부었던 것도 내린다.

더위를 먹었을 때 :신선한 솔잎과 복숭아나무 잎을 같은 양으로 섞은 다음, 물을 약간 넣고
짓찧어 즙을 내어 한 번에 50~70밀리리터씩 하루 세 번 빈속에 마신다.

종기와 부스럼 :마르지 않은 송진과 느릅나무 뿌리 껍질을 같은 양으로 넣고 끈끈하게
풀이 나오도록 짓찧어 부스럼에 붙이면 나쁜 것은 빨아 내고 새살이 빨리 돋는다.

어혈 :소나무 속껍질을 말려서 가루 낸 다음 황단을 가루 내어 적당히 섞고
여기에 송진과 참기름을 넣고 개어서 상처에 붙인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면 효과가 있다.

음낭부종 :솔방울 한 되에 물을 적당히 넣고 달여서 그 물로 음낭을 하루에 두 번씩 씻는다.

화상 :소나무 껍질을 벗겨 겉껍질을 긁어 내어 버리고 햇볕이나 불로 덖어 말려서 가루를 낸다.
이것을 참기름에 개어서 화상 부위에 바르면 매우 잘 낫는다. 하루 한 번씩 갈아 붙이도록 한다.

동상 :소나무 속껍질을 벗겨서 얇게 만들어 동상을 입은 곳에 붙인다. 그러면 열도 없어지고 쉽게 낫는다.

치통 :충치로 이가 아플 때에는 개끗한 송진을 끓여서 엷은 천에 받아 낸다.
이것을 한 쪽 끝이 뾰족하도록 연필 모양으로 뭉쳐 벌레 먹은 구멍에 끼워 두면 잘 낫는다.

오랜 시간 걸을 때 등산할 때 솔잎을 씹으면 갈증이 나지 않고 피로 회복에도 좋다.
멀미에는 솔잎을 씹거나 물고 있으면 멀미가 덜하다고 한다. 


사이다라 표현 한건 사이다 처럼 톡쏘는 맛 때문인데 이건 보름정도면 완성 할수가 있다.
솔잎 솔순 어린 솔방울을 같이 채집해 이물제거(물에 3일정도 담궈두면 티끌도 떨어지고

송진도 빠져 나온다)후에 건져 용기에 넣고 흑. 황설탕을 재료양의 1.5배정도 분량을 위에다
덮어준다음 물을 끓여서 식힌후에 붓는다. 그런후 햇볕이 드는곳에 보관을 한다.

(이때 가스가 발생을 하니 자주 뚜껑을 열어 가스를 빼준다. 하루에 3~5회정도)
흐린날이 있으면 좀 기간이 길어지지만 요즘같은 여름날씨엔 10~15일 정도 발효 시키면 된다
(발효가 다되면 재료 색깔이 회색으로 변한다.)

건더기는 건져 내고 엑기스만 냉장고에 보관 해두고 마시면 여름철 음료로 그만이다.
특히 더워서 맥이 빠져 기운 없고 피로 할때 마시니 정말 좋았다.

솔잎술, 솔잎차, 솔잎식초
솔잎은 술을 담거나 차를 달이거나 식초를 만들거나 발효액을 만드는 등으로 널리 활용할 수 있다.

소나무의 새순이나 어린 잎을 따서 잘 게 썰어 항아리에 담는다.
곡식으로 빚은 증류주를 솔잎 분량의
세 배쯤 부은 뒤에 항아리를 잘 밀봉하여 땅 속에 파묻는다.
1년쯤 뒤에 꺼내면 향기가 뛰어나고 독한 술이 된다.

이것을 한두 잔씩 하루 세 번 밥 먹을 때 반주로 마신다. 고혈압과 중풍, 신경통 등에 효과가 뛰어나다.
솔잎을 잘 게 썰어서 같은 양의 흑설탕과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 따뜻한 곳에 한 달쯤 되면

솔잎이 발효되어 맛있는 음료가 된다. 여기에 물을 서너 배 타서 수시로 차 대신 마시면
기침, 변비, 고혈압, 위장병, 양기부족 같은 것들이 없어지고
면역력이 높아져서 잔병에 잘 걸리지 않는다.

흑설탕의 양을 적게 하여 발효시키면 솔잎식초가 된다. 솔잎 식초는 냉증, 생리통, 생리불순, 당뇨병,
단전호흡을 잘못 해서 생긴 상기증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솔잎은 오장을 튼튼하게 하고 머리털을 잘 자라게 하고 혈액순환을 잘 되게 하며 중풍과 고혈압을
낫게 한다.

배고픔을 잊게 하고 비만증을 치료하며 머리를 맑게 하는 효과도 있다.
그러나 솔잎을 그대로 생즙을 내어
먹거나 가루 내어 먹거나 알약을 지어 먹는 것은 좋지 않다.

솔잎에 들어 있는 송진에 독이 있기 때문이다.
솔잎을 하루에 20~30개씩 꼭꼭 씹어서 먹는 정도는 괜찮지만 많은 양을 먹으면
뇌의 모세혈관이 막혀서 치매, 건망증 등이 온다.

 

송진의 독을 없애는 방법
송진을 그냥 먹는 사람이 있는데 송진에는 독이 있으므로
오래 먹으면 생명에 지장이 있을 수도 있다.

솔잎이나 솔마디 같은 것을 약으로 쓸 때에도 가능하다면 송진을 뺴고 먹는 것이 좋다.
우리 조상들은 솔잎을 흐르는 물에 오래 담가서 송진을 빼고 먹었다. 송진은 몸 안에서

분해 흡수되지 않고 혈관을 따라 몸 속을 흘러다니다가 미세한 뇌혈관에 침착되어 치매증상이나
건망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솔잎을 10년이나 20년씩 오래 먹는 것은 건강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솔잎에 흑설탕 끓인 물을 붓고 20일쯤 따뜻한 곳에 두면 솔잎이 발효되어 송진이 위로 뜬다.

송진을 걷어 내고 1년쯤 발효시키면 맛과향이 일품인 음료가 된다. 이것도
송진의 독을 없애는 좋은 방법이다.

이 솔잎 효소는 고혈압, 양기부족, 변비, 감기예방 등에 좋은 효험이 있다.

복령의 효능


신경성 심장질환에는 복령 . 원지 참대 속껍질(죽여)을
같은 양으로 가루내어 한번에 12~15g씩 먹는다.
세가지 다 하루 6 ∼ 20g을 달임약 . 가루약 . 알약 형태로 먹는다.

입덧이 있을 때 구토를 멎게하며 입맛을 돋우고 소화가 잘 되게 하려면 복령 . 반하(법제한것)
각 10g, 생강 6g을 달여서 먹는다. 해산 후 심허증으로 가슴이 답답하고 두근거리며

 

정신이 맑지 못하고 말을 하지 못하는 증상 일 때는
복신 . 원지 . 게심 . 맥문동 각 3g, 인삼 . 당귀 . 마 . 감초 각 6g, 생강 3쪽,
대추 2알을 1첩으로 하여 물에 달여 먹는다.

잘 놀라면서 가슴이 두근거리며 잠을 깊이 자지 못하는 경우는 복령, 주사를 5 : 1 의 비율로 섞어
가루내어 1회 4 ∼ 6g씩 하루 3번 먹는다.

만성 신장염에는 복령 20 ~ 30g을 달여 하루 3번 정도 먹으면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몸이 부었을 때 좋다.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복수를 빠지게 할때 :가루낸 것을 한번에 4g씩 하루 3번 끼니 뒤에 먹는다.
백복령은 콩팥의 핏줄을 넓히는 작용이 있으므로 오줌을 잘 나가게 하며 복수를 빠지게 한다.

건망증, 집중력 저하, 불안정, 초조함이 있는 사람에게, 노후의 건강관리와 치매 예방에 좋고,
특히 뇌기능을 좋게하는데 :복신 . 원지 . 선창포를 차처럼 끓여 장기적으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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