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블로그수업을 마치면서 9월이 넘도 길게 느껴진다고들 한다. 이제 조금 알 것 같은데 그동안 까먹을까봐 걱정이다. 비가 쏟아지는 악천후에도 빈자리없이 꽉 메운 교육장, 7월 내 내 선생자리며 노트 붘까지 동원, 오히러 결석하신다는 교육생이 있으면 다행? 이 열기가 식지않고 계속이어 지길 바란다.
이제 정보화교육의 자리 터전은 확고 해진 것같다. 신청은 해놓고도 오지 않는교육생. 또한 건성으로 오다 말다 하는 수강생은 아예 없다. 이젠 컴퓨터 배우려오는 시간이 주요 부분을 차지 한다고들 하신다.
쏟아지는 질문.알고자하는 열의를 누가 막울까. 하나씩 배워가는 성취감에 컴퓨터의 흥미를 돋구며 분위기에 도취되어 오늘 꼭 알고 가고 싶은 열의 또한 대단했다.
난 들 뭘~ 그렇게 많이 알까, 여러 교육생보다 한 걸음 앞설 뿐인 나에게 선생님!선생님! 하면서 가르쳐 달라고들 하실때. 배우고 가르치면서 서로에게 정 나누며 즐기는 놀이마당 교육장. 깍듯한 인사 에 인색하지 않는 정겨움!
모두들 그 옛날 학창 시절을 되돌려 보고픈 마음도 있을것같다. 마지막날 뜻하지 않는 "장미와백합" 꽃다발 증정에 너무 감~동!!! "블로그반 교육생님 너무 감사합니다" 서로가 서로에게 즐거움을 주며 공유했을 뿐인데 과분한 선물이였다 보람과 즐거움을 더 해주는 노년의 생활에 또 한번 감사한다.
김종은선생님! 너무 고맙습니다.. 항상 느끼고 있습니다만 매 번 같이하면서 성실하시고 배려하는 따뜻한 마음 감사와 함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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