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일반상식/차가버섯

차가버섯의 외형

장미부인 2010. 8. 31.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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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통째로 모양을 유지하고 있는 차가버섯은 올바른 보관방법이 아닙니다.
차가버섯은 겉껍질을 잘라내고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빠른 시간내로 건조해야 주요 영양분들이 보존됩니다.

- 속껍질이 두껍게 형성되어 있어야 합니다. 속껍질은 검은 겉껍질과 고동색의 속살 사이에 짙은 고동색으로
형성되며, 속껍질이 분명하게 속살과 구분되고 가능하면 두껍게 형성이 되어 있어야 좋은 차가버섯입니다.

- 속살과 속껍질의 두께가 10cm 정도는 되어야 충분히 성장한 차가버섯입니다. 너무 어린 차가버섯은 영양
분이 없습니다.

- 좋은 차가버섯은 매우 단단합니다. 표면을 손으로 문지를 때 잘 부스러지면, 보관이 잘못된 차가버섯입니다.
또한 상당한 무게감이 느껴질정도로 무게감이 느껴집니다.

- 냄새를 맡았을 때 아무 냄새도 없어야 합니다. 냄새가 나면 이미 산화가 진행된 것이고, 경우에 따라 이미 썩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



  실제적으로 여러 차가버섯을 접해보지 못한 소비자분들에게는 어떤 차가버섯이 좋은지? 그렇지 않은지? 알수가 없
고, 러시아산이라도 채취한지 얼마만의 시간이 경과되었는지 알수 없는 실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차가버섯은 그 성분이 영원토록 유지되는 것이 아니고, 유통기간을 고려해 볼때 채취한지 최소한 일년안에는 복용해
야 합니다.여러가지 구별법중에 소비자분들이 쉽게 판단할수 있는 껍질부분의 구별법을 알아 두시면 차가버섯을 구
별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이미 산화된 차가버섯은 영양분이 파괴되어 쓸모가 없다는 말을 자주 들어보셨을 겁니다.
산화라는 것은 어떤 물질이 산소와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고, 화학적으로 원래의 물질과는 다른 물질로 변하게 됩니
다.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인 크로모겐 콤플렉스는 수용성으로 물에 잘 녹고, 일반적으로 매우 불안정하며 산화되기
쉬운 성분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공기중에서도 속도는 더디지만 서서히 산화과정이 일어나고, 특히 온도가 높고
바람이 잘 안통하며 습기가 많은 곳에서 보관할 경우에는 보다 빨리 산화가 일어납니다.
산화된 차가버섯은 말로만 차가버섯 일뿐입니다
   
  차가버섯은 자작나무에 붙어있는 상태 그대로 도끼를 사용해서 잘라냅니다. 잘라낸 후에는 차가에 영양분을 공급하
는 조직 부분을 잘라내고, 다시 겉껍질을 잘라냅니다. 이 조직들은 그 자체의 영양분도 없으며, 빨리 잘라내지 않으
면 속껍질 및 속살의 영양분을 뺏어서 파괴합니다.
이후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차가버섯 전용 건조기에서 빠른 시간내에 완전히 건조해야 합니다.
재빨리 건조해야 하는 이유는 수분을 많이 함유하고 있는 상태에서는 산화가 급격히 진행되어 영양분을 잃게 되기
때문입니다.
같은 이유로 건조한 후에도 환기가 잘 되고 습도가 높지 않은 곳에서 잘 보관해야 합니다. 수입할 때에도 반드시 비
행기로 이동해야 하고, 바람이 통하지 않는 컨테이너에 저장되어 여러 날을 거쳐 수입한 차가버섯은 이미 영양분이
많이 파괴된 상태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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